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커 시리즈 (문단 편집) ===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 주인공은 [[덱탸레프 소령]]. GSC의 '1편과 2편의 좋은 점만 합치겠다' 는 점이 '''그대로''' 반영된 수작. FPS+RPG라는 조화가 어려운 두 장르를 절묘히 조화시킨 작품으로 스토커 시리즈를 결산하는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여타 RPG들의 스탯 시스템 대신 장비 개조를 통한 성장으로 FPS의 틀을 지키면서도, 비선형적인 퀘스트 디자인을 구축하여 WRPG 고유의 게임성을 계승했다. 전작들이 소규모의 맵들을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유사 오픈 월드를 구현한 반면, COP에서는 대규모의 맵들을 돌아다닐 수 있게 바뀌었다. 또한 플레이어를 제외한 여타 스토커들도 아티팩트나 돈 될 물건을 찾아다니도록 AI가 수정되었다. 이들은 죽은 동료의 시체를 수색해 빼갈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빼가거나 길 가다가 떨어져 있는 물건도 주워서 가져가며, 이를 그저 가져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상인에게 팔기까지 한다. 또한 [[도전과제]]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등에 있는 그런 도전과제가 아니라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대부분은 퀘스트나 아티팩트를 열심히 모으다 보면 자동으로 습득된다. 많은 서비스 아이템을 캐비넷에 넣어주거나 좋은 효과를 주며 전작들에 비해 게임이 캐주얼해진 이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불완전했던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변화, [[산탄총]]이 아닌 무기들도 신뢰성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엔 신뢰성 후진 무기는 아무리 업그레이드해도 몇 발 쏘고 나면 고장이 나는지라 무조건 버림받았다. 특히 [[SA80|L85]]같은 경우 총이 초콜릿으로 만든 것처럼 녹아내렸다. 또한 RPG적 요소가 강화되어 퀘스트를 무력만이 아니라 대화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하지만 Zone의 가장 핵심 부분에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지라 CS에서 구현되었던 세력 전쟁은 사라졌으며, 특정 지역에선 서로에게 총질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1편에서도 멀티엔딩은 존재했으나 전작들보다 퀘스트 RPG 요소가 향상됨과 더불어 선택의 결과를 엔딩에서 슬라이드쇼 형식으로 나타내게 되었다. 본인의 행동에 따라 Zone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들의 후일담이 달라진다. 특히 사이드 퀘스트의 수행 여부에 따라 그 내용이 천차만별로 바뀌므로, 작은 퀘스트 하나도 조심스럽게 하는게 관건이다. 전반적으로 FPS [[폴아웃 시리즈]]와 비슷한 인상이다. 작은 맵이 아닌 오픈된 거대 맵, 말빨로 퀘스트 해결하거나, 사이드 퀘스트로 엔딩이 변하는 등 유사한 점들이 많다. 물론 게임 스타일과 분위기에서는 막대한 차이가 있으며, 특히 COP 이후에 출시된 [[폴아웃: 뉴 베가스]]가 적절한 비교 대상으로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퀘스트 간의 유기적인 연계, 비선형적인 퀘스트 구조, 사이드퀘스트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 하드코어 모드/소여 모드 제공 등 비슷한 측면이 적지 않다. 실제로 폴아웃 뉴베가스의 디렉터인 [[조쉬 소여]]는 한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gamesblog/2010/nov/10/fallout-new-vegas-interview|인터뷰]]에서 본인이 스토커 시리즈의 지대한 팬이라는 사실을 밝힌바 있으며, 다른 포스트에서는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생존 시스템이 뉴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에 영향을 끼쳤음을 말하기도 하였다[[https://fallout.fandom.com/wiki/Joshua_Sawyer_Formspring_posts|(JESawyer 26 Mar 11)]]. [* 모티브에 대해 언급된 바는 없으나 폴아웃 뉴베가스에 등장한 팩션 전쟁(Faction war)시스템이나 FPS게임에 걸맞는 [[폴아웃: 뉴 베가스/탄종|탄종]] 변경 시스템 역시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의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팩션워|팩션 워]]와 [[스토커 시리즈/탄약 종류|탄종]] 시스템을 떠올리게 하기에 스토커 팬들에게 반가운 부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하드코어 모드 한정으로 스토커 같이 총알 무게 개념, 음식, 수면 등의 요소를 도입한다고 하여 폴아웃 팬들을 기쁘게 했으나 스토커 유저들은 '''어째서 그게 하드코어?'''라는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애초에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는 초보자 난이도에도 저런 요소가 있으니까 폴아웃 유저 입장에선 콜 오브 프리피야트는 '''초보자 난이도부터 하드코어'''인 셈이다.[* 1, 2, 택틱스 등 3편 이전의 게임에서 존재했던건 총알 무게 개념 밖에 없다. 음식이 있긴 하지만 그냥 체력회복 아이템이었다.] 사실 바닐라 스토커 시리즈에선 만복도나 수면[* 수면이 '''3편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1편 개발시 존재했으나 발매시 삭제되어 바닐라에서는 침낭이 없다. 컴플리트 모드나 오빌리비언 로스트 등 다른 모드를 깔면 인벤토리에 기본 침낭이 추가되어 있어 몇시간 잘 것인지를 정할 수 있다. 모드에 따라 꿈을 추가해 놓기도 했다.]이 아주 큰 의미가 없었고,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이쪽엔 별로 신경써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폴아웃엔 출혈 시스템이 없다'''.[* 물론 반대로 폴아웃의 경우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출혈 관련은 신경써줄 필요가 없고 오히려 비수면 및 공복 상태로 인한 스탯의 페널티가 더 큰 편이다. 폴아웃의 전작 격인 [[웨이스트랜드]]에 비슷한 개념이 있기는 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 바로 의술이나 응급처치 스킬을 사용하거나 의사에게 치료받지 못하면 상태가 악화되고, 결국 죽어서 살리지 못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